![대학 체스 페스티벌 '왕의 귀환' 행사 리뷰](https://images.chesscomfiles.com/uploads/v1/news/1307235.9509961c.668x375o.136fc10b1092@2x.jpg)
대학 체스 페스티벌 '왕의 귀환' 행사 리뷰
KT&G 상상유니브와 대학생 연합 체스 동아리 킹즈갬빗이 주최/주관한 대학 체스 페스티벌 '왕의 귀환'이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상상유니브 아틀리에 서울에서 열렸습니다. '가치있는 캠퍼스 라이프를 위한 대학생 프로젝트' [뭐든지 프로젝트]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명의 국내 대학생이 참여했습니다.
가장 먼저 시작된 일정은 온/오프라인 혼합형 블리츠 대회였습니다. 온라인 예선은 체스닷컴 서버를 이용하여 3분+2초 블리츠 1시간 아레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,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의 모바일 기기로 현장에서 접속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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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예선은 체스닷컴 코리아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습니다.
예선이 끝나고 상위에 이름을 올린 18명의 선수들은 대회장에서 실제 기물로 진행된 오프라인 본선에서 5분+3초 7라운드 스위스 토너먼트로 경쟁했습니다. 대회 우승은 IM 이준혁 선수가, 준우승은 노현진, 3위는 성재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습니다. 5위까지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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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스티벌에는 체스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체스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. 체스프릭으로 잘 알려진 CM 김창훈 선수가 진행하는 마스터 강의와 팀 체스, 체스 바운티 서바이벌와 같은 사이드 게임이 진행됐고, 대형 체스, 4인 체스, 퀸즈갬빗 보드게임 등 즐길 거리도 있었습니다.
동아리 킹즈갬빗의 신정용 회장은 "여태까지 진행했던 행사 중 가장 공들이고 노력한 행사였습니다. 많은 인원이 참가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리고,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체스 행사 기획해 보겠습니다."라고 행사를 마무리한 소감을 말했습니다.
'왕의 귀환'을 담당한 상상유니브의 전윤태 매니저는 "뭐든지 프로젝트를 통해 체스를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. 앞으로도 체스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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